좋습니다. 이번에는 IBM의 AIX(Advanced Interactive eXecutive)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릴게요.
**AIX (Advanced Interactive eXecutive)**는 **IBM(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)**이 개발한 유닉스(System V 기반) 계열의 상용 운영체제입니다. AIX는 주로 IBM의 Power Systems 하드웨어에서 실행되며, 기업 환경에서 고가용성, 보안, 성능이 중요한 서버 시스템에 널리 사용됩니다.
1986년: AIX 1.0이 처음 릴리스됨. IBM의 RT PC(이후 POWER 아키텍처)에서 사용됨.
1990년대: POWER/RS6000 하드웨어 기반으로 발전.
2000년대 이후: AIX 5L, 6, 7 버전들이 출시되며 가상화, 고가용성, 보안 기능 강화.
현재는 IBM Power10 기반 서버에서도 AIX 최신 버전이 사용되고 있음.
AIX는 IBM의 자체 CPU 아키텍처인 **POWER (Performance Optimization With Enhanced RISC)**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. 이로 인해 고성능 컴퓨팅, 대용량 트랜잭션 처리에 적합합니다.
LPAR (Logical Partitioning): 하나의 물리적 서버를 여러 논리 서버로 분할.
WPAR (Workload Partitions): 하나의 운영체제 내에서 여러 격리된 환경을 제공.
VIOS (Virtual I/O Server): I/O 리소스를 가상으로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기술.
HACMP (High Availability Cluster Multi-Processing): 장애 발생 시 시스템을 자동으로 전환하여 무중단 서비스 제공.
Live Kernel Update: 시스템 재부팅 없이 커널 패치를 적용 가능 (특정 AIX 버전부터 지원).
RBAC (Role-Based Access Control)
Trusted AIX 모드: 보다 엄격한 인증 및 감사 기능.
AIX Security Expert: 시스템 보안 정책을 템플릿 기반으로 적용 및 감사 가능.
POSIX 표준 및 System V 인터페이스를 지원.
다양한 오픈소스 패키지(GCC, Python, Perl, Apache 등)도 포팅 가능.
JFS (Journaled File System): 트랜잭션 기반 파일 시스템, 장애 복구에 용이.
JFS2: 더 발전된 버전으로, 동적 inode 할당, 스냅샷 지원 등 향상된 기능 제공.
주 고객층: 대형 은행, 보험사, 통신사, 제조업체, 공공기관 등.
용도: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, ERP, 데이터베이스 서버(특히 IBM Db2, Oracle),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.
항목 |
AIX |
Linux |
Solaris / HP-UX 등 |
---|---|---|---|
개발사 |
IBM |
커뮤니티 (Red Hat, SUSE 등) |
Oracle / HP |
아키텍처 |
POWER 전용 |
대부분 x86, 일부 POWER |
SPARC, x86 |
소스 공개 |
X |
O |
X |
상용 여부 |
상용 |
무료 or 상용 배포 |
상용 |
가상화 |
LPAR, WPAR |
KVM, LXC, Docker 등 |
Zones (Solaris) 등 |
smit 또는 smitty: AIX의 대표적인 텍스트 기반 시스템 설정 도구 (System Management Interface Tool)
lsattr, lsdev, cfgmgr: 하드웨어 및 디바이스 관리 관련
lspv, lsvg, mklv, chfs: LVM (Logical Volume Manager) 관련 명령어
errpt: 시스템 에러 로그 확인
diag: 진단 도구 실행
AIX는 고성능, 고가용성, 안정성이 중요한 산업 환경에서 수십 년 동안 사용되어 온 신뢰성 높은 운영체제입니다. 다만, 오픈소스 기술이나 x86 서버 기반 환경이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지만, 여전히 중요한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에서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.
AIX의 어떤 부분이 더 궁금한가요? 예를 들어 SMIT 사용법, LVM 구조, WPAR 구성, 또는 보안 설정 방법처럼 특정 주제를 더 파고들 수도 있어요.